케이블 짝짓기 프로그램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

소녀시대 태연을 닮은 일반인 출연자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케이블 짝짓기 프로그램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이수진 씨(29)가 주인공이다.

이 씨는 19일 방송된 '러브스위치'에 출연해 '싱글남' 30명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다. 10억원 매출의 의류 사업가로 알려진 그는 171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소녀시대 태연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8등신 몸매에 연예인급 미모, 연 매출 10억원대의 능력까지 겸비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수진 씨는 '러브스위치 시즌1' 마지막 커플 탄생의 행운도 얻었다. 이수진 씨는 최종결정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한살 많은 의사와 커플맺기에 성공하며 '러브스위치' 80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3단계 평가에도 과반수에 남성이 스위치를 끄지 않자 이수진이 직접 남성 출연자의 스위치를 강제로 누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에 한 남성 출연자는 스위치를 손으로 막으며 이수진에게 애원하기도 했다.


'러브스위치'는 '싱글녀' 30명이 남성 1명을 두고 외모, 능력, 장기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거치며 이상형을 찾아가는 신개념 커플 매칭 쇼다. 19일 방송된 추석 특집 2탄에서는 싱글남 30명이 스튜디오를 찾아 여자 1명을 두고 치열한 마지막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