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동 활용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정나리(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박물관장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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