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18일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미주(왼쪽)와 송범근. /사진=각 SNS


이날 이미주와 송범근이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기도 했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자의 SNS에 커플 반지, 옷 등을 착용하고 같은 장소에 간 사진을 게재했다. 

이미주는 1994년 생, 송범근은 1997년 생으로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 출신이자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이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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