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과 숏폼 촬영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휄체어농구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인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도 제작한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빅오션은 다른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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