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혜택 강화,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 추가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면세점이 대규모 온라인 세일 ‘면세일’ 행사를 한 달 동안 벌이고, 총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메종키츠네와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바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19일까지 총 486개 브랜드의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온라인 페스타 행사를 한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이날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적립금을 매일 최대 6041달러까지 상향 지급한다. 동시에 총 486개 브랜드의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면세일 베스트 핫딜 30’ 기획전을 통해 행사 기간 롯데인터넷면세점 인기 아이템을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주차 별로 달라지는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28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하나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29일부터 5월12일까지는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롯데온에서 LDF PAY 1만 원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단, LDF PAY 할인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참여 가능하다.

2023년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중 인증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STAR 등급 온라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제휴 포인트 사용, 출국 가능 기간 내 인도 완료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인터넷면세점 추가 적립금 최대 15달러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일까지 시행한다. 구매일 기준 1달러 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증정 행사를 포함해 최대 164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높아지는 환율 부담 속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인기 면세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수는 약 1508만 명으로 작년 동기간보다 약 53.3% 신장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95.2%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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