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연인과 결별했다는 설이 나왔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연인 A씨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 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아름 SNS


아름은 지난 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 발표했다. 당시 아름은 이혼 소송이 끝나는 대로 A씨와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A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아름과 A씨는 최근 팬, 지인 등에게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름은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아름과 A씨의 갈등이 커졌고, 두 사람은 끝내 결별했다. 

아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아이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텐데. 신이 있다면 모든 억울함이 풀리길"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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