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나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소속사 브브걸컴퍼니 측은 22일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그룹 브브걸.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멤버 유정은 팀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는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당사는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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