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17세 이하(U-17) 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나이지리아가 브라질을 격파했다.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 U-17 축구대회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는 브라질을 2-1로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나이지리아는 1차전에서 한국과 1-1로 비긴 뒤 이날 승리로 1승1무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이날 패배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2-1로 이긴 뒤 쓴 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