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세 번째 결혼' 배우 오승아가 문지후, 이아린과 함께 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승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철 아빠, 요한 아빠 누가 좋니, 안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문지후(왼쪽부터 차례대로), 이아린, 오승아. /사진=오승아 SNS


사진에는 오승아와 배우 문지후, 아역배우 이아린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아린의 깜찍한 윙크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세 사람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출연 중이다. 오승아는 정다정 역을, 문지후는 백상철 역을 맡고 있다. 이아린은 왕요한(윤선우 분)의 딸 왕안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오승아와 문지후는 극 중 이혼한 부부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촬영 현장에선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배우 오승아, 문지후, 이아린을 비롯해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오세영, 박영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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