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비(RAIN)의 2024 서울 단독 콘서트의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24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 서울 콘서트 '스틸 레이닝'(RAIN CONCERT IN SEOUL 'STILL RAINING')'을 개최한다.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 가수 비.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9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전날에는 팬카페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됐다. 일반 예매는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스틸 레이닝'은 비가 여전히 대중과 팬 곁에 있음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비 콘서트 사상 처음으로 게스트도 등장한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그가 어떤 공연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비는 지난 해 11월 미국에서 투어 콘서트 ‘스틸 레이닝’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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