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어펜=이승혜 기자]세종시 분양시장에 입지와 가격, 브랜드에 관계없이 흥행 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시 3-1블록에 선보인 ‘세종 베아체’ 1순위 일반청약분 169가구분(특별공급분 제외)에서 1,594명이 신청, 평균 9.4 대 1로 모든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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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화건설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건설하는 '세종 베아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세종 베아체는 3-1생활권 M2블록, 2만여㎡의 터에 전용 72~84㎡ 331가구의 소규모 분양단지로서 근화건설이 시행하고 우남건설이 시공한다.
주력 형인 전용 72㎡의 분양가는 2억3,300~2억5,000만원으로 직전 우남건설의 분양가에 비해 10% 안팎 저렴했다.
세종 베아채는 오는 10일 당첨자 선정에 이어 15~17일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세종시에 분양아파트는 입지와 가격, 브랜드에 관계없이 두자릿 수의 청약경쟁률을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