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임현수가 하이콘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임현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현수는 하이콘엔터의 류경모 대표가 전 FNC소속 때부터 눈 여겨 보던 원석으로, 신인으로 발굴해 데뷔부터 함께한 배우다.

류경모 대표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임현수와 하이콘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하이콘엔터테인먼트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한 임현수는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닥터 차정숙',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다채롭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특히 최근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미나씨, 또 프사 바뀌었네요'에서 20대 청춘의 연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임현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진영, 정유진, 지우, 김시후, 임성균, 서한결, 성태준, 송유현, 오진석, 송동환, 강영준, 영은, 고은별, 권희송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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