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박스’의 출연자 유상무가 커피 이벤트에 8억 8천만 원을 쓴 사실이 다시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상무는 "'유상무 잘생겼다' 커피 이벤트를 했다. 커피 값만 32억원이었다. 중복을 빼고 24만잔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커피값만 8억이었고 메시지 발송비용은 8천만원 들었다"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또한 유상무는 "1만잔을 생각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홍보도 많이 됐고 더 하고 싶어서 2탄도 했다"며 "1억 2천만 명이 클릭했더라. 그 정도면 외국인도 참여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리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는 극한 밀실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