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과거 선배 개그맨 유상무에 기습 키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장도연은 중국 상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유상무에게 키스했다. 그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면 일찍 퇴근시켜주겠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그럼 우리 키스하면 5시에 퇴근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에 솔깃한 제작진은 다른 놀이기구로 대체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무는 장도연에 뽀뽀를 시도하려 애썼고, 장도연은 조금 쑥스러워하며 계속 피했다. 하지만 결국 장난을 치다 유상무에게 갑자기 입을 맞췄다. 유상무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짜 여자친구가 뽀뽀해주는 느낌이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스 장도연, 되게 적극적이네", "박스 유상무, 이 프로그램에서 만난건 의도된건가", "박스 장도연, 박스 유상무, 너무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