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29일 오후 12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Part.12 ‘청혼’을 발매한다.

   
▲ 사진=소리날리,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청혼’은 옛 추억을 불러내는 고즈넉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애틋하고 깊이 있는 김수현의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눈물의 여왕'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가사에 담았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가 협업했다.

이 곡은 28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최종화에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OST를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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