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결혼한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 6월 결혼을 앞둔 모델 겸 배우 김진경(왼쪽)과 축구 선수 김승규. /사진=더팩트


더팩트는 이날 김진경과 김승규가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6월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보도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했고, 현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골키퍼다.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오래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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