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황성빈이 JTBC '비밀은 없어'에 출연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30일 "황성빈이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극 중 황성빈은 송기백의 동생이자 삼형제 중 둘째인 송운백 역을 맡았다. 동네 헬스장 사장인 송운백은 불곰 같은 덩치와 인상을 가진 정직한 인물이다. 

황성빈은 최근 넷플릭스 '닭강정'에서 감초 역할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서 태훈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 공개될 '비밀은 없어'를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와 '우연일까'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