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한나가 JTBC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강한나는 이날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에서 열정 충만 예능 작가 온우주 역을 맡았다. 

   
▲ 배우 강한나. /사진=키이스트 제공


강한나가 맡은 온우주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계' 같은 예능 작가다. 12년이나 일하고도 아직도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이다. 

강한나는 배우 고경표, 주종혁과 호흡한다. 먼저, 아나운서 송기백 역의 고경표와는 차진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스 데스크를 꿈꾸던 송기백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진심만을 말하게 되고, 온우주는 그를 예능에 출연시킨다. 두 사람이 보여줄 코믹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하면 국민 트로트 가수 김정헌 역의 주종혁과는 헤어진 연인, 일명 '엑스(X)'로 둘만 아는 미묘한 기류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세 사람이 보여줄 삼각관계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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