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크루셜라이즈는 단어 ‘crucial’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다. K-POP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한다.

   
▲ 크루셜라이즈 팝업 행사 이미지. /사진=SM엔터 제공


슬로건은 '조인 더 크루(Join the KREW)'다. 음악으로 모인 크루(KREW)들과 함께 다양한 창의적 경험과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크루셜라이즈는 최근 11분 길이의 레이블 필름 '도착 (Journey)'을 공개하고 레이블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비주얼 팝업 행사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루셜라이즈가 올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SM엔터테인먼트에는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