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센트럴 견본주택 현장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총 64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85가구 ▲84㎡A 441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유승종합건설 육명환 분양소장은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8호선 연장선인 진건역(가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리하고 다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이며, 확장비는 별도다. 오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6일 당첨자발표와  21~2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특히 분양가는 전용 84㎡가 3억1,900~3억6700만원으로 지난 4월 경기도시공사가 분양한 롯데캐슬과 'e편한세상'에 비해 2,400~5,200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