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양우건설은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블록 공급 예정인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2000여명 이상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 양우건설은 7일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블록 공급 예정인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2000여명 이상 방문했다./사진=양우건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평당 분양가는 3.3㎡당 640만원대로 책정돼 저렴한 분양가와 평면설계로 광주 남구 전세 수요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총 835가구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23층, 8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타입 264가구 ▲72㎡ 타입 180가구 ▲84㎡A 타입 174가구 ▲84㎡B 타입 90가구 ▲84㎡C 타입 127가구다.

84㎡ B 타입은 광주 및 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구조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 안방과 자녀방에 붙박이장, 펜트리시스템장, 드레스룸 시스템장, 파우더장 등이 무상으로 전 가구에 제공돼 기호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전 가구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3면 개방형 구조로 통풍 및 채광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조성돼있다.

드들강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앞에 상업지구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주거 편의성은 앞으로 더 높아질 전망이다.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는 교통 및 교육 인프라 측면에서도 장점이 확실하다.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고 나주 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차량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X 광주 송정역과 광주공항이 멀지 않아 교통 요건이 나쁘지 않다.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가 들어서는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광주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뤄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릴 정도로 명문학군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9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노부모 부양자 대상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 발표의 일정으로 공급이 진행된다.

고광정 양우건설 부사장은 "나주 최초 1700여 가구 단일 브랜드 대단지 이점과 강변 조망, 교육특화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60%) 무이자 등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다양한 계층이 견본주택을 찾은 원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