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7일 야구선수 유희관과 골프선수 양수진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희관의 과거 풋풋했던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유희관은 2008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체코 커피숍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근데 여전한 썩소 ㅋㅋ'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유희관은 사진 속에서 가방을 몸에 두르고 모자를 쓴 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지금과 변함없는 푸근하고 귀여운 인상이 돋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관과 열애,유희관 선수 썩소도 멋있어요" "유희관과 열애,유희관 선수 언제나 든든한 팬들이 지켜 보고있어요 ^^ 화이팅~"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이날(7일)한 매체는 유희관과 미녀골퍼 양수진의 열애설을 보도했고,유희관 측은 "세 차례 정도 식사를 함께 한 사이"라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유희관은 2009년 두산베어스에 입단했으며 올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7승 4패 평균자책점 3.0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7승은 다승 1위에 해당한다. 유희관은 평균 직구 구속이 130km대에불과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뛰어난 게임 운영능력을 통해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양수진은 2007~2008년 여자골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