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4일 '뻔한 진로 대신 펀(fun)한 진로'라는 주제로 영등포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한 '영등포나비 학생진로 페스티벌'에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카지노 부스'를 통해 관내 중고생과 만났다고 7일 밝혔다.

   
▲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카지노딜러 체험부스 모습./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카지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다양한 카지노 플레이를 선보였다. 실제 중고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부스는 단연 인기 만점이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등포경찰서는 물론, 영등포구 약사회와 대학들이 부스를 내어 참여하고, 관내 11개 중학교 이외의 당일 참가 초중고생들 약 2000여명이 관람객으로 참가한 큰 규모의 행사였다.

서울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함봉균 교수는 "많은 기관이 참가한 행사에서 우리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운영한 부스에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였다"며 "고소득 직종인 카지노와 호텔리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눈으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메트로관광호텔 총지배인 △그린파크관광호텔 총지배인 △문화관광연구소 부소장 △문화관광여행사 부사장 △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 이사 △국제관광학회 교육분과회장직을 지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는 호텔관광경영학과를 비롯해 카지노학과, 국제관광가이드학과가 개설돼 있다.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호텔 취업 및 카지노 관련 취업률이 우세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이 학과는 현재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특급호텔 취업자 스토리와 입시요강 등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hyundai1990.ac.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인재개발우수기관(Best HRD) 인증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내 산학협력을 통해 호주 국립기술대학(TAFE) 공동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