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실제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조보아는 과거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아트홀에서 열린 영화 '가시'(감독 김태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조보아는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서 "실제로 남자친구에게 문자 300통을 보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보아는 이에 대해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일방적인 감정이라면 집착이지만, 쌍방이라면 관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보아는  "집착은 사랑의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라며 "하지만 깊어지고 일방적이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보아, 전화가 아니라서 다행" "조보아가 여자친구라면 문자가 몇통이든 기분 좋지 않을까" "조보아, 사귀는 사람에게 애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