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롯데건설은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해 주말동안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 롯데건설은 지난 4일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해 주말동안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사진=롯데건설 제공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창원시에 30년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몰려든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담석은 대기석에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청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박모씨(여·45)는 “창원시 내에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때문에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창원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단지 내 특화조경을 적용도 호평이 이어졌다. 왕벚나무길의 경관과 휴게공간을 밀집시켜 만든 야외공간을 구현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된 총 1184가구의 대단지로 마산삼성병원,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차로 10분내 위치해 있다.

더불어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차로 20분이 이동이 가능해 창원•마산을 아우르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마산시 상권과 창원시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로 주거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만큼 대기수요자가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7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16일 당첨자 발표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의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