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 4일 '뻔한 진로 대신 펀(fun)한 진로' 라는 주제로 영등포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한 '영등포나비 학생진로 페스티벌'에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가 호텔조리 부스를 통해 관내 중고생과 만났다.

   
▲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체험부스./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8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실제 조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떡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떡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학과는 서울현대에서 미리 준비해온 익힌 떡 반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떡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해서 호텔조리학과 부스에는 중고생이 대기하는 줄이 가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등포경찰서는 물론, 영등포구 약사회와 대학들이 부스를 내어 참여하고, 관내 11개 중학교 이외의 당일 참가 초중고생들 약 2000여명이 관람객으로 참가한 큰 규모의 행사였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김윤정 학생은 "우리학교 교수님인 최현석 교수님의 인기로 학생들이 호텔조리에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다"면서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그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멋진 요리사가 될 수 있다고 느끼게끔,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호텔조리전공(4년제), 호텔조리전공, 마스터쉐프전공, 서양조리전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에드워드권 학장이 7년째 재직중이다. 또한 최현석 셰프가 교수로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는 에드워드권 교수, 최현석 교수를 비로해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을 통해 실질적인 자격증 수업과 대회 수상에 대한 ‘대회전담반’ 관리를 받게 된다. 졸업 전까지 3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재학중 특급호텔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재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100%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특급호텔 취업자 스토리와 입시요강 등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hyundai1990.ac.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인재개발우수기관(Best HRD) 인증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내 산학협력을 통해 호주 국립기술대학(TAFE) 공동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