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영탁은 5월 13일 생일을 맞이해 팬덤 영탁앤블루스 이름으로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 가수 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된 5000만 원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전달된 5000만 원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노인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데 사용된다. 

영탁은 최근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생일 파티를 진행하면서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로 확정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