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의 서울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의 콘서트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HIDE-OUT)’이 2회차 공연 전석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오는 6월 8~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부터 접속 폭주로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승협, 유회승 보컬 2인이 만드는 공연임에도 매진을 기록, 엔플라잉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승협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이자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한 친구 백인혁을 연기 중이다. 그는 드라마 OST ‘스타(STAR)’ 가창에도 참여하는 등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콘서트를 통해 실제 무대에 선 이승협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유회승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승협과 유회승이 펼칠 라이브 콘서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엔플라잉은 최근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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