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향남2지구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 화성 향남2지구 위치도/사진=LH 제공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임대주택(60∼85㎡)을 건설할 수 있는 토지로 공급면적은 5만6986㎡, 공급예정금액은 563억2920만원이다.

세대수 895세대, 건폐율 30%, 용적률 165%, 최고 20층까지 건축가능하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초·중·고교 및 유치원용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하여 있고 이미 준공된 향남1지구와 접근성이 용이한 향남2지구의 노른자위 토지이다.

공급일정은 18일 신청 접수와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