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제가 먼저 청약 할겁니다

견본주택 방문객 얘기가 아니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인근의 부동산공인중개사의 말이다
   
▲ 유승종합건설(대표=민광옥)이 다산신도시에서 첫 민영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는 책정 분양가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유승종합건설(대표=민광옥)이 다산에 선보인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성공 분양은 '따놓은 당상'으로 보인다. 주거와 투자 가치도 뛰어나고 단지와 유니트의 뻬어난 공간설계가 눈에 띈다.  
 
A 부동산 관계자는 인기 세대 당첨 시에 웃돈이 최대 5000만원까지 붙을 수 있다고 호언한다. 다산신도시에서  노른자위 시범단지에 입지한 데다 단지와 세대의 설계도 수요자 눈맞춤이다. 
 
지난 4일 본보가 방문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견본주택 현장 분위기는 최근 다산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이번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민간 첫 분양이라는 이점과 지하철 8호선 진건역이 단지 5분 내 들어서는 역세권이라는 강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진건역 개통시 약 9개역을 통과하면 잠실역에 닿을 수 있다.
 
20분 내 서울 중심부 입성은 강남생활권을 가진 수요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다산신도시가 남양주 여느 택지개발지구보다 서울 강남 출퇴근이 수월해 보인다“분양가도 남양주나 구리 도심에 비해 덜해 매력적이다.
 
서울 강남구에 직장이 있는 추 모씨(34)의 얘기다.
 
다산신도시는 이번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민간 분양을 시작으로 연내 현대산업개발, 한양, 반도건설 등의 분양이 이어진다. 
 
◆ 강남 생활권에 착한 분양가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진건공공주택지구 B7 블록에 공급된다. 20228호선 진건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노릴 수 있다.
 
별내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사실상 서울 강남 생활권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내 집 마련과 강남권 생활 인프라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메리트 소식에 인근 남양주와 구리는 물론 하남, 노원, 강동구, 강남까지도 수요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
 
   
▲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에서 민영 단지로 첫 선을 보이는 '한내들 센트롤'은 거주와 투자가치가 탁월, 미디어펜이 추천하는 유망 신규 단지다.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구리
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차량 이용도 용이해 교통적 입지 조건도 합격점을 받을 만 했다.
 
다만 유승한내들 센트럴이 입주(2018년 예정)와 진건역 개통(2022년 예정)과 4년차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진건역을 제외하고 유승한내들 센트럴과 가까운 역은 도농역으로 도보로는 다소 이동이 어려워보인다.
  
생활인프라도 나쁘지 않다. 다산신도시 최대 규모 중심상업지구가 유승한내들 센트럴이 공급되는 곳과 가까울 뿐 아니라 시청 등 주요 업무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구와도 근접하다.
 
더불어 다산 신도시 민간 첫 분양이라는 메리트도 있다. 3만여가구가 들어설 다산신도시에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주거단지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남양주에서 온 구모씨(48)프리미엄이 붙을 거라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브랜드가 마음에 걸리지만 기대 이상의 입지조건이 마음에 들고 다른 브랜드와 특화한 단지와 공간 설계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