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공공임대주택의 운영 여건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SH공사는 올 10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운영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이 중요시되는 공공임대주택의 사업여건이 어려워지는 현실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 내용을 살펴보면 ▲김진유 경기대 교수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운영방안’ ▲김윤중 SH도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현황과 개선방안’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오동훈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남철관 나눔과 미래 사무국장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 ▲이근우 매일경제 부동산 차장 ▲이종권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원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최경주 서울시 주택정책과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