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여행을 원한다면? ‘북경’ ‘홍콩’이 제격

[미디어펜=백지현 기자]본격적인 휴가철도 지났겠다, 올해 마지막 해외여행 기회로 노린 추석예약을 놓쳤다고 아직 낙담하긴 이르다. 10월9일 ‘한글날’이 있기 때문. 이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인터파크투어가 소개하는 여행지에 주목해보자.
  
한글날 연휴동안 이국적인 도심 속 화려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3~4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홍콩이나 북경을 추천한다.

   
▲ 특히 ‘짧고 굵은’ 여행을 원한다면, 10월9일 금요일 아침 비행기를 따고 떠나 10월11일 일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2박3일간 홍콩자유여행을 적극 권한다./사진=미디어펜 백지현 기자

특히 ‘짧고 굵은’ 여행을 원한다면, 10월9일 금요일 아침 비행기를 따고 떠나 10월11일 일요일 저녁에 도착하는 2박3일간 홍콩자유여행을 적극 권한다. 홍콩은 교통이 편리하고 아시아권에서도 치안이 안전한 곳으로 속해 매년 한국인 선호 여행지 5위권 안에 든다. 섬전체가 면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큰맘 먹고 ‘질러’보는 것도 좋겠다. 2박3일 홍콩자유여행 76만원부터.

한국과 비슷한 듯 또 다른 중국의 웅장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북경이 제격이다. 중국의 상징인 천안문광장을 거쳐 자금성과 만리장성을 둘러보면서 나도 모르게 중국 스케일에 압도당할지도 모른다. 3박4일 일정으로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패키지다. 10일 토요일 아침 8시50분에 출발해 한국에는 13일 화요일 오후에 도착한다. 56만원부터.

   
▲ 베트남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에서 지친 여독을 푸는 것도 묘미다./인터파크투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세계 7대 비경을 간직한 고요의 나라 베트남은 연휴를 맞아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베트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후에를 비롯해 베트남 최고의 무역항이었던 호이안과 투번강을 둘러보길 권장한다. 또한 전일정 모두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로 구성돼 고단했던 여독을 푸는 데도 더할 나위 없다. 9일 저녁6시40분 출발해 13일 오전 5시30분 도착한다. 88만원부터.

이밖에도 인터파크투어는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항공권 및 호텔예약 특가전을 진행한다. 호텔 예약 시에는 항공권 5%를 추가할인과 모바일 예약시 3%를 추가 할인한다. 또한 10박에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과 9월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 추천 호텔을 3박이상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카메라(1명), 트래블 파우치(50명)을 선물한다.

항공권의 경우, 일본·중국·동남아·미주·유럽 등 아시아나항공의 전 노선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을 통해 항공권 예매시 최저가 3배 보상은 물론 추가할인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바쁜 일상에서 연휴를 앞두고 준비할 여유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