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흥행하며 투자자들이 희소성과 실용성·투자성 삼박자를 갖춘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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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투시도 |
10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각각 5.49%, 5.99%, 6.98%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기준금리 1.5%를 가볍게 웃도는 수치로 은행 대신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다.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인 특히 수요가 많다. 지난 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는 평균 422대 1, 7월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는 21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공급된 ‘위례 오벨리스크’는 평균 56.3대 1, 부천옥길지구에서는 ‘부천 옥길자이’ 오피스텔은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택지지구 오피스텔 분양권은 수요가 많아 프리미엄의 이점도 있다. 지난해 분양된 ‘광교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전용면적 31㎡는 1000만원, ‘위례 효성해링턴 타워’ 24㎡의 분양권 역시 1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택지지구 오피스텔은 도로와 학교, 편의시설 등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인근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부분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와도 근접해 근로자가 고정 수요로 뒷받침 된다. 이로 인해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적고 수익률도 높다.
지난해 9월 1일 부동산 대책으로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기로 해 택지지구 오피스텔의 희소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효성은 오는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한다. 미사강변도시 최초 공급 오피스텔이며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첨단산업단지, 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서고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선동IC와 미사IC, 강일IC도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 한강이 위치해있고 서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있으며 이마트도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쾌적성이 높다.
신영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개발 3지구에 ‘광교 지웰홈스’를 9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로 196실 규모로 조성되며 광교테크노밸리와 근접하다. 도보로 새빛초교를 비롯해 상현중, 상현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동탄린스트라우스2차’를 오는 11월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총 332실로 태봉산이 단지와 맞붙어 있고 왕배산도 가까운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동아토건은 9월 강릉 유천지구 C6-4블록에 ‘강릉 유천 올림피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20~39㎡, 총 274실 규모로 공급된다. 강릉 IC가 약 10분대에 진입 가능하고 오는 2017년에는 KTX강릉역도 들어선다. 강릉시청, 롯데주류 강릉공장 등 업무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