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현중이 전 여자친구가 9월초 출산했지만 친자 확인을 거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의 일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문자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김현중은 공개된 대화 속에서 여자친구의 임신했다는 사실을 보고,'뭐 어떡할거냐고,병원 가봐야지 뭐'등의 다소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마지막에는 '무슨 임신기계냐?'며 차갑게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전 여친과 이런일이?" "김현중 전 여친 어떻게 되는거야..." "김현중 전 여친 어디까지 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김현중 전 여친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9월초 출산을 하고 산후 조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친자 확인은 아빠 쪽의 승인을 얻어야 할 수 있는데,김현중 측이 거부하고 있으니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