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기준층 1,500만원 안팎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덕천재개발지구  '래미안 메가트리아'단지 공공분양 아파트 331가구가 분양가를 확정,  출시했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래미안 메가트리아' 공공분양아파트 331가구가 오는 21일부터 나흘 간 청약에 들어간다.
   
▲ 안양덕철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메가트리아는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로서 분양가에는 발코니확장비가 포함했다. 공공분양인까닭에 소형 청약시에는 무주택 안양시민에 우선 청약권을 부여한다. 재개발조합이 시행하기에 분양가 자율화단지다.
 
래미안메가트리아는 전용면적 59119가구 11450가구 13916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59㎡(5층 이상 기준층)36,200만원, 114㎡와 134㎡가 각각 67800만원 77800만원대다. 소형과 대형의 3.3당 분양가는 1,495~1,500만원에 달한다.
 
소형과 대형의 분양가 차이가 나지 않는 데는 민간 주택재개발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래미안 메가트리아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동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 중이다.
 
안양덕천지구는 안양 최대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합원분과 공공임대를 포함해 모두 4,250가구의 대단지다.
 
분양아파트는 계약금 10%2회 분할 납부하며 중도금은 20%, 나머지 잔금은 입주시기인 내년 10월에 내면 된다.
   
▲ 안양덕철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메가트리아는 3.3㎡ 당 1,500만원 안팎에 달한다. 전용 59㎡의 기준층 분양가가 3억6,200만원이며 이어 114㎡ 6억7800만원, 134㎡ 7억7800만원대다.
분양금에는 세대별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공공분양인 까닭에 전용 59는 무주택 안양시민에게 청약의 우선권을 부여하며 재당첨 제한자는 청약할 수 없다. 소형에 1순위자들이 경합시에는 3년 이상 무주택자로서 누적 청약납입액이 많은 세대주가 유리하다.
 
전용 114이상 대형 아파트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래미안 메가트리아는 기존 조합원분의 분양권이 활발하게 거래 중으로 조합원분의 주력 형은 전용 84로서 분양가는 38,000만원 대로 알려졌다.
 
한편 래미안 메가트리아는 지난 2008년 3월, LH가 주택재개발단지에 민영 브랜드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아파트단지 건설사업 전체를 턴키로 발주한 프로젝트다.  
   
▲ 안양덕철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메가트리는 평촌과 인접, 주변 교육과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대단지인 까닭에 거주 동별로 전철 1호선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