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 한조사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윤경숙 이사장(사진 맨 좌측)과 교수진들이 한식 맛의 표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조금 더 한식의 세계화에 다가가기 위해 이제는 맛의 기준을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해외 한식당에서 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양념소스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

한조사는 지난 10일 잡채와 김치 그리고 떡볶이에 대해 정형화된 양념소스를 이용하여 조리 후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맛의 부족한 점과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제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을 했다.

이를 통해 맛에 대하여 검증하고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의 경우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에 교육 시 사용하기로 했다. 외국 현지의 한식당 종사자들은 한식의 고유한 맛을 내는데 많은 어려움을 나타내어 이번 한조사의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조사는 앞으로 한식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고 제대로 된 한식의 맛을 내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한조사 윤경숙 이사장은 "해외에 많이 나가게 되면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종사자들의 고충을 많이 듣는다"며 "한식의 세계화는 실질적으로 손쉽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조사의 모든 임직원 및 교수진은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조사는 호텔조리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등 호텔관련 특성화 기관으로 학생 중심의 기관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한조사는 3+2제도로 3일은 학교에서 수업을, 2일은 유급으로 호텔에서 실무과정을 익힐 수 있는 인턴쉽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교육을 위해 실습의 비율을 높여, 많은 학생들이 실력 향상과 취업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의 교육기관이다.

한조사는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및 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등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824)와 카카오톡(ID : HANJOSA)으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coco.ac.kr) 를 통해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