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파리크라상은 원주시와 원주시 푸드뱅크, 파리바게뜨 대표 가맹점이 최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봉사 협약식 및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단계동 파리크라상 베이킹센터에서 열린 협약에 따라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는 여분의 제품이 생기는 대로 원주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파리크라상은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로 직영 점포인 파리크라상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파리바게뜨를 가진 유명 제빵업체다.

원주 태장 농공단지에 소재한 파리크라상 원주 공장에는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강원 지역의 제빵 기사와 바리스타, 샌드위치 기사 등의 기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파리크라상 베이킹 센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