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디자인 표절 논란 및 SNS 발언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를 향한 드라마 ‘궁’ 스텝 박정미의 SNS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윤은혜와 함께 드라마를 했던 스텝 박정미는 이번 논란에 대해 SNS에 “윤은혜 얘는 패셔니스타를 향한 열망과 예술적 재능이 있음을 너무 인정받고 싶은 나머지 앞뒤 생각을 안하는 듯. 옛날 일이지만 내가 만든 드라마 ‘궁’의 채경이 신이 실내화도 본인이 직접 그린거라고 언플, 화제되는 바람에 나만 속터졌던 기억이”라는 글로 답답함을 토로했다.

당시 박정미는 윤은혜의 거짓 언플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실내화 윤은혜씨가 직접 만든 것 아니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박정미는 “제가 그 기사 때문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데..미술팀이 만든걸로 밝혀졌어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SNS 글 의미가 뭘까” “윤은혜 SNS는 하고 피드백은 없더니..” “윤은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으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정미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