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가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와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벤제프의 가을 화보는 필드와 일상생활을 넘나드는 스타일 리더들을 위한 웨어러블 한 골프웨어 룩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김희애와 정준호는 가을을 대표하는 고급스러운 버건디, 딥블루, 그레이, 블랙 등의 감각적인 컬러감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둘 다 오랜 기간 동안 패션 브랜드의 모델을 해 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플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우아하면서도 매력적인 눈빛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연출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김희애는,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력 있는 몸매와 특급 골프웨어 모델다운 기품 있는 포즈와 분위기를 연출했고, 정준호는 브랜드의 대표답게 스텝들과 함께 직접 스타일링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화보 촬영장을 진두지휘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벤제프는 가을 화보 공개에 앞서, 골프 클럽, 연습장, 일상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고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2015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화보 속에서 김희애와 정준호가 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김희애는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의 여주인공으로 거침없는 카리스마와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자랑하는 강력계 팀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벤제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