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 앞선 3국 정부의 부국장급 회의가 열린다.

   
▲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3국 정부의 부국장급 회의가 열린다.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15일 오후 서울 한중일3국 협력사무국(TCS)에서는 3국 정부의 부장급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징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나눈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3국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중일 협력 성과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회의는 전체 비공개로 진행되며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과 나시다 가즈야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황시리안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