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내 건설시장의 침체로 인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 건설업체들에게 진출사례를 소개고 해외사업에 필요한 세무, 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건설 진출전략 ▲해외건설 리스크 및 클레임 관리 ▲해외건설 세무관리 ▲해외건설 금융보증 및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법무법인 세종, 세무법인 충정, 수출입은행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 최신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소건설업체의 해외 진출 시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