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 조현준 사장

[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그룹 조현준 사장이 15일 열리는 국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는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재판과 수사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감사 출석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어제 국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3일 효성의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문제 등을 묻기 위해 조현준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