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와 관련해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 노동개혁 관련 법안 처리와 관련해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JTBC 뉴스화면 캡처.

청와대, 정부,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정책조정의회를 열며 이날 협의회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과 특위 위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의 처리 일정과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청 협의에서는 정기국회 내 노동개혁 입법을 마뭇리짓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정청의 역할 분담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개혁 범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데다가 야당은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동개혁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내 국회 심의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