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금강주택이 오는 18일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58가구로 건설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루어지며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군포 송정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특히 군포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전체 공급물량 중 81.6%를 차지할 정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 오랜만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군포 송정지구는 지구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아 인접한 군포 부곡지구, 군포 당동2지구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구 북측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 IC, 서측으로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있고 내년 준공예정인 광명·수원간 고속도로의 대야미 IC가 개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수리산,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의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는 기존 획일화된 조경설계에서 벗어나 숲과 함께하는 고품격 아웃도어리빙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근 등산로와 연계되는 단지 내 숲의 축을 조성해 각종 놀이 및 운동, 휴게시설을 하나로 묶는 놀이벨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중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청약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에 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