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 중국 상하이증시가 16일 경기둔화 우려에 3,000선이 무너진 채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전날보다 0.24%(7.13포인트) 하락한 2998.04로 개장했다.

전날에도 상하이지수는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때 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며 결국 3.52% 떨어진 3005.17로 장을 마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10시21분 현재는 상승 반전해 0.28% 오른 3013.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