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경쟁력 강화와 건설 전문 인력 및 청년기술자 일자리 확보를 위해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 국토교통부는 16일 건설경쟁력 강화와 건설 전문 인력 및 청년기술자 일자리 확보를 위해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건설은 SOC 투자 감소로 취업자 수 및 청년층 신규인력 취업률 하락이 문제로 대두됐다.

반면 해외건설은 경기 호황과 수주증가로 건설인력 공급 수요는 증가하나 중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못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국토부는 이날 대책을 통해 ▲시장지향형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정보제공 ▲신규일자리 창출 ▲청년층 고용 유도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청년층 일자리 확대와 중년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려한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취업정보 제공, 제도 개선을 통한 취업지원 강화에 목적을 뒀으며 중·장기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