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배우 한예슬(34)이 연인 테디가 만든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위한 노래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며 지드래곤의'R.O.D'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예슬은 "남자친구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그가 따로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코멘터리를 남기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라고 연인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