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라디오스타'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방송에서 인지장애를 앓고 있다 밝힌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24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는 개그맨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화의 멤버 신혜성은 박휘순을 소개하며 "뇌나이 64세, 안면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뇌나이 64세는 대체 어떤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휘순은 인지장애를 앓고있음을 고백, 이를 개그코드로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휘순 인지장애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몰랐는데", "몸 관리 잘 하셔야겠다", "어쩜좋을까", "진짜 몸관리 잘 해야 할듯", "운동 많이 해야겠다", "뇌 나이가 64세라고?",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