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청사진이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46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공간정보관리 및 활용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 효율화에 따른 정책 설명에서 공간상 융합정보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정보와 실시간의 민간정보가 융합돼 경제적 가치가 될 것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더불어 국가공간정보 통합포털의 향후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 공개에서 기관 간 양방향 연계된 공간정보를 실시간 다운로드 모습과 이를 통해 오픈마켓 거래가 진행되는 모습을 시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가진 국가공간정보의 사회적 필요성이 커져 누구나 가공이 용이한 환경까지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체감이 가능한 공간정보 활용 환경 제공을 위해 정책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