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명단공개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고백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소유진이 결혼할 당시 받았던 예물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5'에서 연예계 특별한 프로포즈 1위에 꼽혔다. 이 부부의 프로포즈 장소는 '복집'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종원은 과거 방송에서 "소유진, 어머니와 셋이서 복집에서 밥을 먹는데 어머니가 큰며느리니까 반지를 물려줘야지 하면서 소유진에게 반지를 줬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나랑 결혼해줄래?'라면서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해버렸다"고 말했다.

이후 백종원은 소유진을 위해 멜레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멜레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소유진의 예물은 모두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백데이, 백종원 로맨틱하네" "고백데이, 소유진 다 가졌네" "고백데이, 구수한 프로포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